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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생비자 (F-1) 인터뷰 후기 (서울 미국 대사관, 2015. 6. 4.)

혼잣말
미국으로 가는 유학생들이 필요한 미국 비자는 Non-immigrant Visa(비이민 비자)의 일종인 F-1 Visa 입니다. 이 글에서는 F-1 Visa 발급 신청 방법과 그 유의 사항에 알아보도록 합니다~


시작 전에 미국 비자 발급에 관한 모든 절차 는 http://ustraveldocs.com (공식) 의 정보만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인터넷 블로그 등에는 오래된 정보도 꽤 있고, 하다못해 서울 미국대사관 공식 홈페이지에도 2012년 자의 옛날 비자 절차 방법이 게시되어있더군요. 저도 seoul.usembassy.gov 정보만 믿다가 몇개 틀린 정보가 있었습니다. 주의하세요.

[대사관에 가져갈 준비물]


1. 여권

유효기간 남았는지 확인하세요.


사진관에서 미국 비자 사진 찍으러 왔다고 하면 알아서 해주시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참고 링크를 미리 숙지하고 가서 사진관에 잘 전달해야합니다.


3. DS-160 confirmation

여러분의 기본 인적사항을 적는 일종의 폼입니다.

http://www.ustraveldocs.com/kr_kr/kr-niv-ds160complete.asp 에서 작성 완료 후 confirmation 을 꼭 프린트 하세요.

4. I-20

 

International Student 가 deposit 을 넣고 enroll 하겠다고 선언하면 학교 측에서 I-20 폼 발급을 위한 재정 보증 등의 서류를 보내달라고 할겁니다. 우리들은 Scholarship Certificate 를 재정 보증 서류로 이용해서 학교 국제부서나 입학처에 보내주면 통상 2-3주 안에 I-20 가 집으로 날라옵니다. 이 서류에는, 여러분이 인터뷰 예약 할 때 쓸 SEVIS Number 등이 적혀있고, 인터뷰 뿐만 아니라 입국, 출국, 대학 수학시에 꼭 소지하여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서류입니다. 분실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그리고, 11번 Student Certification 항목에 본인 서명 하는 것 잊지 마세요.

5. SEVIS Fee Receipt
미국 Immigration 에서 I-20 를 발급해준 대가(...)로 요구하는 돈입니다. 무려 200불... 납부 후 나오는 영수증을 프린트하세요.

6. 씨티 은행 오프라인 MRV fee 영수증 ~혹은~ Bank of America 온라인 MRV fee 영수증
인터뷰를 위한 MRV fee 라는 것을 납부하는데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씨티 은행 지점에 가서 오프라인으로 납부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Bank of America 계좌에 온라인으로 송금하는 방법인데요, 본인이 편한걸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ustraveldocs.com/kr_kr/kr-niv-paymentinfo.asp 를 참고 바랍니다.
*일부 신한은행에서 납부하라는 정보가 있는데 신한은행은 2012년 2월 이후로 비자 수수료 납부 업무를 종료했습니다. 오직  위에 두 은행에서만 납부가 가능하니 유의하세요.

7. Appointment Confirmation

 

이거 없으면 대사관 못들어갑니다. 인터뷰 예약을 마치면 Appointment Confirmation 이 뜨니 바로 프린트하세요. 혹시 모르니 이메일로도 보내놓으세요. 참고로 위에 사진 MRV FEE PAYMENTS 밑에 바코드 두개(DS-160 confirmation, UID가 있는지 확인하기 바랍니다.) 가 있어야 합니다.
8. 기타 선택 서류
*     재정 증명 서류 : 통장 사본 등
* Admission Letter : 대학 합격 통지서
* 성적 증명서 (국문 영문 가능)
* 졸업 증명서 (국문 영문 가능)
* 각종 TOEFL, ACT 성적표

위의 서류들은 제가 인터뷰 때 가져갔지만 막상 한번도 써먹지 못한 서류 였네요. 재정 보증의 일환인 재정 증명 서류는 아마 I-20 전산망에 등록이 되어있는지 요구를 안한 듯 싶습니다. 인터뷰어에 따라 상황이 다를지어니 혹시 모르니까 모두 가져가보세요.





  • 학교가 I-20 를 보내주면 바로 F-1 비자 인터뷰를 예약합니다. 8월에 가까워질 수록 사람들이 몰리니 서둘러 신청해야겠죠.

1> SEVIS Fee 와 MRV Fee 를 납부합니다. 참고로, MRV Fee 를 Bank of America 인터넷 뱅킹으로 입금시에 Unique Beneficiary Number (계좌번호) 를 잘 기억해 놓기 바랍니다. 그리고, $160 을 그대로 입금하는것이 아니라, http://www.ustraveldocs.com/kr_kr/kr-niv-eft160.asp 에 고시된 원화 금액을 입금해야합니다.

2> DS-160 을 최선을 다해서 사실로만 작성합니다.

3> 인터뷰를 예약합니다. 링크는 https://cgifederal.secure.force.com/?language=Korean&country=Korea 입니다.

4> 광화문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방문해서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5> 별 문제 없이 비자가 발급되면 여러분들은 이제 짐쌀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 인터뷰에 대해서

인터뷰는 8:30 AM 과 2:30 PM 두 시간대로 나뉘어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시간 구분 보다는 오전/오후만 구분하는 듯 합니다. 8:30 AM 인터뷰는 잘 모르겠는데, 2:30 PM 인터뷰를 신청한 저는 12시 40분 쯤에 도착해서 줄을 섰는데도 4시가 되어서야 대사관을 나왔네요. 사람들 엄청 많으니 미리가서 줄 서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듯 싶습니다.

대사관 입구에서 Appointment Confirmation 을 보여주고 들어가면 휴대폰을 꺼서 제출합니다. 나중에 찾아가기 위한 Receipt 를 주니 관리 잘하세요.

2층 비이민 과로 올라가서 안내에 따라 움직이세요. 2개의 창구(window) 를 거치게 될텐데 첫번째 창구는 한국인 직원 분들이 기본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인터뷰를 위한 번호표를 주는 곳입니다. 번호표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으면 이제 영사(consular) 들과 인터뷰를 하게 될텐데요, "나는 미국을 순수하게 학업 목적으로 가는 것이며, 졸업 후에는 우리나라로 바로 리턴할 것입니다." 라는 대전제에서 벗어나지 않은 답변만 하면 됩니다.... 하고 많이 준비를 해갔으나 정작 인터뷰 질문은 딱 두개더군요.

1) When did you graduate? -- This February.
2) What is your major? -- Computer Science.

하니 "Great. Your visa's approved, and your passport will be mailed in 7 days. Keep your I-20 safe until your departure." 하고 여권을 제외한 I-20 등의 서류를 돌려받으니 끝이더군요. 3시간 가량 기다린게 이 짧은 인터뷰였다니... ㅋㅋㅋ 많이 허탈했네요. 결국 제가 영사에게 제출한 서류는 여권, I-20,  DS-160 confirmation 뿐이었습니다.


이상 F-1 비자 신청 잘 하길 바랍니다!! cony_specia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