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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스톨파 / STOLPA 탁상 시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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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유럽과 이케아에 꽂혀서 여러가지 잡동사니를 들이는 중입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사온 스톨파 / STOLPA 라는 시계인데요,

두꺼운 시계침과 숫자도 써놓지 않은 단순한 디자인의 노란색이 마음에 쏙 들어서 사왔습니다.


외관은 단순하죠.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릴듯한 디자인입니다.

정말 외관만 보고 사온건데 사실은...


안에 조도 센서가 있어서 주변이 어두우면 시계에 불이 은은하게 들어오더라고요. 영롱하죠? ㅋㅋ

위 사진은 밤에 불 다 끄고 깜깜할 때 찍은 건데 주변이 좀 밝게 나왔네요. 실제로는 완전 깜깜한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밝을 때도 위에 전구 아이콘 부분을 터치하면 3초 가량 불이 들어왔다 나갑니다. 

의외로 얼마나 어둡냐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정되더라고요.


건전지는 시계 작동을 위한 AA 전지 1개,

불을 위한 AA 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시계 건전지만 넣어도 잘 돌아가고요,

불빛을 임시로 차단하려면 위에 검정 스위치를 꺼주시면 됩니다.


조도 센서 작동 동영상

영상에서는 불이 미친듯이 깜빡거리는데요.. 정말 희한하게 제 G5 카메라만 갖다대면 저렇게 난리를 치더라고요.

촛불이 켜있어도 깜박거리는 현상이 가끔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어두운 상황에서는 같은 밝기로 계속 잘 켜져있어요.

센서가 아주 예민한 듯 싶습니다 ㅎㅎ 밝기 조정 기능 때문에 건전지도 오래 갈 것 같아요.


이 탁상시계(14cm) 말고 32cm 벽시계 모델도 있는데요, 그건 올 화이트에 검정 침입니다. 


여담) 모델명 오타

저는 한동안 모델명이 STOPLA 인지 알았어요. 시계 밑에 STOPLA 라고 오타가 나있더라고요. 이런 실수를 하다니...

저번에 어린이 장롱 조립하는데 구멍 잘못 뚫린거 와서 몇 시간 고생했던거랑

싱크대 설명서 엉뚱한게 들어와서 상판 날려먹을뻔 했던 경험 생각하면 오타는 애교라고 생각합니다... 애증의 이케아


제품 링크

14cm 탁상시계 (19,900원): https://www.ikea.com/kr/ko/catalog/products/90384065/

32cm 벽시계 (29,900원): https://www.ikea.com/kr/ko/catalog/products/30384068/


이케아 내부적으로는 가격대가 중고가(Medium and high)로 되어있던데... 

솔직히 품질이나 기능 생각하면 적절한 가격 아닐까 싶습니다.